[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9일 오전 11시, 추석명절을 앞두고 박삼득 처장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동구 둔촌동)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병원 관계자를 격려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으로부터 병원현황을 듣고 보훈가족 진료와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이어 입원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치료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확인한다. 이날 박 처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강화하고, 편리하고 수준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보훈병원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힐 것이다.
한편, 중앙보훈병원은 수도권 거주 보훈대상자의 진료를 담당하고 있는데, 일일 평균 5천여 명이 외래진료와 1천 3백여 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치료-재활-요양-재가 등 환자별 맞춤형 의료 전달체계 구축과 암‧통증센터 등 11개 전문 진료센터 운영을 통해 국가유공자 중심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보훈처는 지난 ’18년부터 고령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진료비 감면율을 60%에서 90%로 대폭 확대하여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였다. 또한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는 치과진료 수요에 대응하고 진료환경 개선을 통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중앙보훈병원 치과병원 증축을 추진 중(’19년~’22년)에 있다.
보훈처는 추석, 6월 호국보훈의 달 그리고 연말 등에 전국에 있는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 보훈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입원·입소 중인 보훈대상자의 안부를 묻고 위로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한 분 한 분 보살피는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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