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12일에 오신환 의원 등 24인이 발의한 '‘일본의 對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 보복조치’에 대한 조속한 철회 및 사과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일본의 對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 보복조치’에 대한 조속한 철회 및 사과 촉구 결의안'은 대한민국 국회 국회의원은 일본국의 ‘對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 보복조치’가 세계 자유 무역시장 질서를 퇴보시키는 조치라는 것에 공감하고, 일본국의 일방적인 보복조치에 우려를 표함,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한·일 양국의 미래를 위하여 해당 보복조치에 대한 재고와 철회를 정중히 요청함,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일본국 아베 신조 총리대신이 ‘일본의 對 한국 반도체 소재 수출통제 보복조치’를 조속히 철회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할 것을 강력히 촉구함,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은 대한민국 정부가 이번 일본의 조치로 인하여 우리 경제가 입게 될 피해를 면밀히 살펴, 우리 기업과 국민이 받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