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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전용기 착륙을 기다리는 '원전 방사능 검역팀'

2011.05.22 2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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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1TV 박승훈 기자]22일 밤 9시께 도쿄에서 열린 '제4차 한ㆍ중ㆍ일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을 태운 전용기를 기다리는 원자력 방사능 측정팀, 2개 조로 구성된 이들은 공항 주기장에서 이 대통령을 비롯한 전용기 탑승객들을 상대로 방사능 검역을 하려고 했으나 이미 일본에서 검역하고 탑승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후 서울공항에서는 추가로 방사능 검역을 하지 않고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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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훈 기자 shpark@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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