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문재인 대통령, 트럼프와 정상회담 위해 출국

2019.04.10 19:18:45

방미중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펜스 부통령과도 잇따라 만나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

 

[NBC-1TV 이광윤 보도본부장]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10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11일 새벽(우리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도착할 예정이며,  방미중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펜스 부통령을 잇따라 만나 북미 협상 재개를 위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 12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 부부가 참석하는 단독 회담과 양국 외교안보 핵심 참모들이 배석하는 소규모 회담, 오찬 겸 확대 회담이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북미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 북한이 동의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핵화 단계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회담을 마친 뒤 우리 시각으로 12일 밤 늦게 귀국에 오를 예정이다.

이광윤 보도본부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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