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23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했던 줄리아 길라드 호주 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전날 오전 가평 호주/뉴질랜드 전투기념비 앞에서 열렸던 가평전투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후 헬기편으로 판문점에 도착해 군관계들과 함께 남북 대치 상황을 살펴봤던 길라드 총리는 이날 오전에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렸던 ANZAC Day 추모식에 참석해 참전용사들을 위로 격려했다.
길라드 총리는 방문 사흘째인 오늘 김황식 국무총리와 면담을 갖고, 한-호 우정의 해 기념전시회기념 개막식에 참석한 후 이날 오후 이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