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설 연휴기간 국립묘지 참배객의 이용 편의와 안전 등을 위한 비상근무 체제가 가동된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31일 “설 연휴기간 동안 국립묘지 안장업무가 정상적으로 실시되고, 참배객 방문에 대비한 편의 대책을 수립하는 등 국립묘지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연휴기간 중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관리시스템 또는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국립묘지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각 국립묘지는 연휴기간 동안 제기될 수 있는 민원의 빠른 해결을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운영해 참배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화재와 응급환자 발생 등에 따른 참배객 안전을 위해 국립대전현충원과 각 민주묘지는 인근 소방서와 사전 협조를 통해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 산청)은 참배객이 집중되는 설날 당일 119 구급대원이 상시 대기할 예정이다.
참배객을 대상으로 한 수송과 휴게시설 등의 편의도 제공된다. 국립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묘역까지 ‘보훈모시미 차량’을 전년대비 20% 증가한 12대를 증편 운행하고, 국립호국원(영천, 임실, 이천)은 역 또는 터미널에서 호국원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호국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기에 국립4·19민주묘지와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참배객들에게 각각 음료와 국화꽃을 무료로 제공하고, 국립신암선열공원은 혹한기 쉼터를 마련,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전국 5개 보훈병원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실 근무인원 보강을 통해 24시간 운영하고, 구급차량 상시 대기, 인근 의료기관과 협조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 314개의 지정 위탁병원에서도 지역별로 응급실 운영과 진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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