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폭설을 치우는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들
[NBC-1TV 김종 기자]간밤에 내린 폭설로 인해 28일 아침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서울 영등포 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국회의사당역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서울지역의 눈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내리기 시작해 밤사이 최고 9.7㎝까지 내렸다. 소방방재청이 남부순환도로, 김포공항 주변 등 주요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뿌리고 시민들도 직접 사무실과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웠지만 눈을 다 치우기에는 역부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