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태권도시범에 '관중들 경악'

2007.04.07 15:53:24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북한태권도 선보여..


ITF 체제의 북한 태권도가 춘천시민들을 열광케 했다.

48명으로 구성된 북한 태권도시범단은 7일 오후, 호반체육관에서 공식 태권도시범을 갖고 박진감 있는 ITF 특유의 태권도를 선보였다.

이날 함께 춘천을 방문한 북한의 장웅 IOC 위원장 겸 ITF(국제태권도연맹) 총재는 별도로 마련된 내외신기자회견에서 “IOC윤리규정상 지지발언을 할 수 없지만,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활동이 잘 이뤄져 7월 과테말라에서 성공의 열쇠를 쥐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쟁도시인 소치(러시아)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의 장점을 두루 언급하는 등의 신중함을 보였던 장 위원장은 세계태권도연맹과 국제태권도연맹간 통합 논의와 관련해서는 “민족이 분열돼 있어 가슴 아픈데 스포츠 종목까지 분열될 수는 없다”며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열변, 최근 계파간 갈등이 심화된 ITF 내부 정비를 염두한 행보라는 시각도 있다.

지난 1월 사단법인 등록을 마친 ITF(국제태권도연맹)태권도연맹을 축하하기 위해 6일 오전 서해 직항로를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한 시범단은 3박4일 일정 중, 조정원 WTF 총재와 김운용 전 IOC 위원과의 면담이 예정돼 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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