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2박 3일 동안 베트남에서 열렸던 ‘아세안+3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30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가하는 10개 국 대표들이 참여한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해 G20 의제를 탐색하고 사전 조율하는 등 G20 회의의 성공을 위한 입체적인 외교를 펼쳤다.
이 대통령은 앞서 중국과 일본 정상과 만나 6자회담이 늦어지더라도 회담을 위한 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 3국이 관계 진전을 할 수 있는 회담을 하자는 데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