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이명박 대통령이 아세안+3와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29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G20 회원국인 인도의 만모한 싱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 등 서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10개 국과 서울 회의의 성공을 위한 입체적인 외교전을 펼친다.
대통령은 또 한중일 정상회담을 갖고 지난 5월 개최된 3국간 정상회담의 합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30일에는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과 만나 북핵 문제 등 한미 동맹 현안을 논의 할 예정이며 오는 30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