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리까르도 알베르또 마르띠넬리(Ricardo Alberto Martinelli) 파나마 대통령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빈 방문했다.
마르띠넬리 대통령은 20일 오전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금년 6월 파나마시티에서 개최된 한-파나마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통상 투자, 자원 인프라 등 제반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마르띠넬리 대통령은 방한 기간중 국립 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경제4단체장 초청 오찬 간담회와 삼성전자, 삼성의료원, 창덕궁, 인천 국제공항공사, 한국 농어촌공사, 송도자유무역지구 등을 방문한다.
금번 마르띠넬리 대통령 방한은 금년 6월 이명박 대통령의 파나마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써 1962년 한-파나마 수교 이래 최초로 이루어지는 파나마 대통령의 방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