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 제대군인취업과를「제대군인일자리과」로 개편하고 일자리 정책 총괄 역할을 부여하는 등 기능을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설치되는 제대군인일자리과는 국가보훈처 내 일자리 정책을 총괄하고 일자리위원회와 협업 및 일자리 과제 추진을 전담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범정부적 차원의 일자리 창출 지원 및 <따뜻한 보훈>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매년 7천여 명의 중장기복무 군인이 군 인력운영계획에 따라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40대 전후에 전역하는데, 이 시기는 주거와 자녀 교육 등 생애주기로 볼 때 지출이 가장 많은 때이다. 특히 20년 미만을 복무하여 군인연금을 받지 못하고 전역하는 군인이 55.7%로 재취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이 무엇보다도 절실하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제대군인에 대한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고 안정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범정부적 협의기구인「제대군인지원협의회」를 설치했다. 이에, 국방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 등의 관련 부처와 협업하여 군 관련 일자리를 확대하고 양질의 민간 일자리와 군인연금 수급자의 보람형 사회적 일자리 등의 제대군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중 국가보훈처는 민간 기업이 보유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국 7곳의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발굴하여 제대군인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인천과 창원에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신설하여 연금을 받지 못하고 조기 전역하는 중장기 제대군인에게 근접한 전직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일자리 발굴 뿐만 아니라 보훈섬김이 등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일자리 질 개선 및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적극 실현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제대군인일자리과」신설 내용을 포함한 「국가보훈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12월 15일자로 공포‧시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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