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와 국립임실호국원(원장 박종덕)은 28일 오후 3시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 앞 광장에서 호남권 유일의 국립묘지인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 건립 준공식을 가진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김광수(국민의당, 전주시갑) 국회의원,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국립임실호국원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국립임실호국원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북도를 아우르는 호남권 유일의 호국원으로서 천혜의 자연 지리적 환경 속에 호국영령들을 모시는 최고의 안락한 시설과 고품격 안장 행사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2002년 개원되어 2012년 11월 1만 6천여기의 봉안묘역이 만장되었고, 올 7월 6천기 규모의 제1충령당이 만장됨에 따라 고령의 국가유공자등에게 공백없이 안장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2013년부터 제2충령당 건립을 시작하여 기공식에 이르게 되었다.
국립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은 정부예산 131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70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서, 지하에는 전기실과 기계실, 지상 1층에는 봉안실 및 추모실, 지상 2~3층에는 봉안실이 위치될 예정이다.
이번 제2충령당이 준공됨에 따라 국립임실호국원은 12,240기의 안장능력이 확보되어 당분간은 걱정없이 안장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등에게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전국에 8개의 국립묘지(대전현충원, 임실․영천․이천․산청호국원, 4․19, 5․18, 3․15 민주묘지)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임실호국원 제2충령당에 이어, 이천호국원 등 기존 국립묘지의 안장시설을 연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며, 국가유공자 거주분포․접근편의성 등을 고려해서 괴산호국원과 제주국립묘지 등 신규 조성하여 안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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