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김종우 기자]피겨퀀 김연아가 자신의 우상이었던 미셸콴과 처음으로 듀엣연기를 펼친다.
세계 정상급 피겨 선수들과 함께하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가 경기도 고양시에 소재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23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일간 열린다.
23일부터 25일(23일 오후 8시, 24일 오후 5시, 24일 오후 2시, 6시)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에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 미셸 콴(미국), 사샤 코헨(미국),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브라이언 쥬베르(프랑스), 곽민정 등 13팀의 남녀 피겨스타들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연아와 미셸콴은 이번 아이스쇼에서 처음으로 듀엣 갈라프로그램 ‘Hero(히어로)’를 함께 연기하기로 해 관객들에겐 환상적인 멋진 장면을 보게 됐다.
또 선수들의 연기 중간에 가수 윤하의 라이브와 함께 펼쳐질 무대도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관객들에게 야광봉을 무료로 제공해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멋진 볼거리가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