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4일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후 당일 판문점을 찾아 ‘UN사 정전위’로부터 남북관계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던 존 필립 키(John Phillip Key) 뉴질랜드 총리가 5일 오전 부인 브로나 아이린 더간 키 여사와 함께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뉴질랜드 전사자명비에 헌화 했다.
김양 보훈처장이 함께한 이날 방문에는 20여 명의 주한 뉴질랜드 유학생들과 필 디 쥬 총리실 차장과 레즐리 해밀턴 언론비서관, 토니 린치 외교정책 보좌관, 엘리슨 만 한-뉴 FTA 협상대표, 팀 월쉬 공군중령, 제프 워드 아시아국장, 니키 그란트 미디어 보좌관 등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