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미르코 츠벳코비치 세르비아 총리가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문했다.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분리된 후 세르비아 총리로선 최초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 츠벳코비치 총리는 방한 기간 중 정운찬 국무총리와 회담을 갖고 교역투자, 정보통신, 문화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한반도 및 유럽 정세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9일 오전, 삼성전자를 방문한 후 경제 4단체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 할 츠벳코비치 총리는 경제분야 인사들과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양국간 우호협력 관계 증진에 시금석이 될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