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은 여.야 모두 정치 악용 말아야 한다"

2001.09.04 12:26:39

여.야 정치인들 색깔만 달라..


여야 정치인들, 무늬만 다를 뿐, 통일을 보는 시각은 '아전인수'격이다.

평생을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다 가신, 늦봄 문익환 목사의 삶은 되새기면서 이 땅을 사는 우리가 통일에 관해서 최소한의 자기 철학은 가져야겠다는 마음으로 늦봄 선생의 업적을 조명하려고 한다.

90년 초에 원불교 서울회관에서 열렸던 '민족의 통일과 화해를 위한 종교인 천인선언대회'에 참석한 선생은 동석한 범교파 지도자들과 '파안대소'를 했다.



당시의 흥겨웠던 분위기는 국악인 신영희 씨의 만담에 의해서였는데, 기자는 6.15 정상회담 때, 이 사진을 보면서 만담이 아닌 역사의 환희가 도래하리라는 기대를 잠시나마 가져 보았다.

그러나 현실의 정치는 오히려 역행하는 듯한 기미를 보이고 있다. 소외된 곳에는 어김 없이 나타나셨던 선생의 모습을 하나 하나 더듬어 보려고 하는 것이다.

어마 어마한 이벤트성 남북접촉 보다는 소박하나마 모든 이산가족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서신교환 등의 점진적인 방법이 오히려 절실한 것 같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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