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29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 한 후 우리 공군2호기로 갈아타고 대전국립현충원을 참배했던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내외가 같은 날 오전 11시, 다시 서울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제주로 이동했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안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하토야마 총리의 방한은 입국 당일 천안함 전사자묘역을 참배 할 만큼 적극성을 띠고 있어 이번 제주 한중일 정상회의는 한일 양 정상의 공조 속에 원자바오 총리의 애매한 제스처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