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공식 방한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17일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있은 경제4단체 초청 오찬에서 자국 방글라데시의 잠재력을 설명하고 한국 경제인들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올해 63세인 하시나 총리는 방글라데시 국부인 Sheikh M. Rahman의 장녀로 아동. 여성 인권에 관심이 높고 평화운동에 적극적인 인물로 1998년 테레사 수녀상과 간디 평화상을 수상 했으며, 인권 향상 및 여성.아동보호 등 세계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0년 4월 9일 펄벅상을 받았을 만큼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지도자 이다.
핵물리학자인 남편 Wazed Mia와 지난 2009년 5월 사별한 후 외국 순방시에는 주로 여동생과 동행 하고 있는 하시나 총리는 현재 1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어머니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