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소엽 신정균, "글과 그림으로 세상을 말하다"

2017.02.15 17:58:15

서체의 한계 넘어선 작품세계 펼쳐 온 소엽, 격몽요결 병풍 완성해 존재감 과시...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인간이 글을 만들면서 귀신이 울고 도망갔다"는 말은 글의 가치를 강조하는 말이고,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은 글의 힘과 영향력을 집약하는 말이다.

 

지난 8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했던 서예가 소엽 신정균이 보여주는 글씨에는 세상을 밝게 하고 이롭게 하는 그만의 예술관이 담겨있다.

 

자유와 소통, 마음과 치유의 서예를 추구해온 소엽의 작품세계는 기존의 서예와는 확연히 다른 서풍을 선보이고 있다.

 

서체의 한계를 넘어선 작품세계를 펼쳐 온 그는 격몽요결(擊蒙要訣)을 병풍으로 완성한 역사적인 명작에서 부터 사람의 몸과 차량의 문짝 등 서예재료를 다루는 방식까지도 상상을 초월한다. 그의 작품과 사진을 통해 그의 독특한 서체와 내면에 잠재된 작품세계를 펼쳐 보았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원정빌딩 4층(KBS 본관 옆)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10-3329-6114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