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 추위를 녹인 '덴마크 총리 경호관의 신사도'

2010.03.12 12:42:40

임근형 주 덴마크 대사 부인에게 자신의 외투 양보...


'라스 라스무슨' 덴마크 총리 방한에 동행한 덴마크측 경호관의 미담이 꽃샘 추위를 잊게했다. 미담의 주인공은 12일 오전 창덕궁을 찾은 총리를 근접 경호하던 중, 일기예보만 믿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나와 추위에 떨고 있던 한 여성에게 다가가 자신의 외투를 벗어주는 신사도를 발휘한 것... 이를 지켜 본 사람들은 약속이나 한 것 처럼 밝은 미소로 감동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날 신사도의 수혜(?)를 입은 사람은 임근형 주 덴마크 대사 부인으로 확인됐다.

[NBC-1TV 박승훈 기자]




박승훈 기자 shpark@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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