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국기원(원장 오현득)과 미국 태권도계 대부로 불리는 이준구 사범을 비롯한 비제도권 인사로 평가받아왔던 해외 태권도인들의 교류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태권도 대부로 불리는 이준구(Jhoon Rhee) 사범은 그동안 태권도 제도권과는 특별히 교류가 없었다.
그러나 이준구 사범은 오현득 국기원 원장에게 자서전을 보내오며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하고자 내년 1월 한국을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준구 사범은 1962년 미국 워싱턴에서 도장을 운영하며 350여 명의 미국 의원들에게 태권도를 가르쳤으며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인맥을 맺고 있어 더욱 유명해졌다.
이준구 사범뿐만 아니라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의 태권도 사부인 고 이행웅 사범이 창립한 미국태권도협회(ATA)의 선리(Sun C. Lee) 회장도 미국의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계의 화합을 위해 지난 9월 26일 국기원을 방문, 오현득 국기원 원장과 의견을 나눴다.
이처럼 그동안 태권도 주요 단체들과 소통하지 못했던 태권도인들의 국기원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세계 태권도를 통합하는 차원에서 제도권에만 얽매이지 않고 태권도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글로벌 마인드를 갖고 태권도인 모두 화합, 단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준구 사범이 국기원에 방문한다면 태권도인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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