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경기도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 ‘김경덕 체제로’

2016.06.11 13:52:49

“태권도 현안문제 명확히 다루고, 지도자 동승법 해결방안 구상해 놓았다.”
7대회장을 역임한 황광철 원로, 이종걸 의원, 이승완 대태협 회장 등 300여 측하객 참석...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11일 오전 11시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수원웨딩의 전당에서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박윤국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기까지 경기도태권도협회의 고난의 길을 걸어온 사람으로서 지난 5년간 감회가 새롭다”면서 “김경덕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출범부터 지금까지 모든 역량을 발휘해 경기도태권도협회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역경을 헤쳐왔다. 행정능력이 탁월해 어쩌면 나보다 먼저 회장을 하셔야 할 분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경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태권도인으로서 현안을 명확히 짚고 해결해 나갈 것인데, 우선 내년부터 시행되는 지도자 동승법에 대해 이미 해결방안도 구상해 놓았다.”며 참석한 이종걸 이동섭 의원과 문체부 서기관에게 직설법으로 협조를 요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윤국·김경덕 이·취임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태권도협회 초대회장부터 제7대 회장을 역임한 황광철 원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이동섭 의원, 이승완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김성태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등 각계각층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성원의 박수를 보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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