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는 한국이 세계에 준 선물이다”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는 22일 오후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09 스포츠산업 진흥 포럼’ 태권도의 세계화 현황 및 향후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이 말하고 “태권도는 한류의 원조”라고 강조했다.
조 총재는 (사)한국스포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한 이날 발표에서 “태권도 만큼 사랑받는 스포츠가 전 세계에 어디 있겠느냐”며 “전 세계에서 7천만의 인구가 태권도를 하고 있는데 이는 엄청난 숫자”라며 세계화된 태권도에 대해 고무적인 청사진을 펼쳤다.
그는 또 올해 태권도 종목의 올림픽 퇴출론이 급부상 한데 대해 “올림픽에 참가한 64개 국가에 속한 IOC 위원들이 약 70여 명이 되고, 메달을 가져가는 22개 나라에 속한 IOC 위원이 약 45명이 된다”며 “그 메달을 가져가고 참가하는 나라의 IOC 위원들이 과연 태권도가 올림픽에 빠지는 것을 원하겠는가”를 반문했다.
그러나 조정원 총재는 "IOC 위원들과 타 경기연맹에서 태권도가 유독 말이 많은 종목으로 각인된 것에 우려감을 나타내고, 우리 스스로 누워서 침 뱉는 모순을 근절해야 한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NBC-1TV는 이날 조정원 총재의 주제 발표와 질문․답변을 밀착취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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