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영암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2016 전국 종별 태권도 선수권대회'가 11일부터 18일까지 전남 영암 실내체육관에서 8일간의 열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및 일반부 선수, 임원, 관계자 등 약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고등부(1~3학년) 10체급, 일반부 8체급으로 나뉘어 열리며 주로 전국 규모 대회에 입상 실적이 없는 선수들이 참가해 태권도 신인왕전으로도 회자되는 대회 이다.
한편 13일 열린 개회식에는 지난달 제27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승완 회장이 축사를 해 KTA의 새로운 지형도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