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당 지도부의 자존심 싸움으로 당력이 집중 되었던 10.28 보궐선거가 여.야 거대 정당들의 대리전으로 얼룩지며 막을 내렸다.
납득 할 수 없는 공천으로 예비후보자들의 불만이 고조되었던 이번 선거는 후보자의 자질 보다는 당의 운명을 호소하는 기형적인 선거유세로 우리 정치의 고질적인 자화상을 실감케 했다.
중부4군(충북 증평·진천·음성·괴산)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신 김경회 후보는 단신으로 이런 악조건과 경쟁한 무소속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지난해 4월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한 뒤 재기를 꿈꾸던 김 후보는 이번 재보궐 경선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고도 공천에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다.
명예회복을 선언하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그는 당장 거대 정당의 위력을 실감해야 했다. 중앙당의 스타급 정치인들이 중부4군으로 내려와 연일 지원사격을 하는 악조건에서 그는 자신을 믿으며 동반 탈당한 5백여 명의 당원들의 위로 속에 어려운 투쟁에 나섰다.
자유선진당 공천에 탈락하며 동병상련의 아픔으로 선대위 부본부장으로 지원에 나선 신동의 교수의 동참과 김 후보의 차녀 보연 씨의 유세지원은 유권자들의 심금(心琴)을 울리는 버팀목이 됐지만 선거 결과는 유효투표의 1만5000여표(20.1%)로 3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선거 기간 중 보여준 김경회 후보의 인지도는 당선의 기쁨 보다도 값진 자양분이 될 것 이 자명하다. 지역주의와 당심에 이끌리는 어쩔수 없는 한국정치의 모순 속에서 그가 보여 준 당당한 모습은 언젠가 정착될 한국 정치의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NBC-1TV 정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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