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아세안+3 정상회의 참석차 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올랐던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밤 10시경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아세안 10개 국과 한국, 중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6개 국 정상이 참석하는 '동아시아 정상회의(EAS·아세안+3+인도·호주·뉴질랜드)'와 '아세안+3 정상회의'등 5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마친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과의 개발협력, 저탄소 녹색성장, 문화·인적교류 강화 등 3대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의 귀국 시간이 갑자기 1시간 앞당겨지는 바람에 취재진이 큰 혼란을 겪었다. [NBC-1TV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