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태권도의 미래 지향적인 밝은 모임이 결성 되었다. 30일 오후, ‘여의도태권도포럼(가칭)’이 결성된 후 NBC-1TV를 내방한 임원(대표 장용갑, 회장 이환선, 사무총장 김연문)들은 향후 조직과 연구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최근 국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 주도의 ‘태권도 박애재단‘에 대한 깊은 감동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태권도박애재단’의 취지야말로 태권도의 정신 이라며, “조정원 총재의 인류애는 부친 조영식 박사의 평화정신과 흡사하다”고 강조하며 부전자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1년 8월 발표한 박사학위 논문 '전자호구가 태권도 경기시 선수.지도자.심판의 경기판정 및 경기력 향상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했던 징용갑 대표(서울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는 태권도 국제심판의 산증인이며, 이환성 회장(한국대학태권도연맹 상임부회장)은 교교선수시절 전국대회 6년패의 대기록을 갖고 있는 무적의 강자로 스페인에서 20여 년간 해외 사범으로 활동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기여한 인물이다.

또 김연문 사무총장(한마음태권도 총관장)은 '제13회 세계대학선수권대회'와 '2015년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선수단 부단장을 역임하며 종주국 대학 태권도 발전에 일익을 담당 했으며, 현재 안양지역에서 3개의 태권도장을 운영 할 만큼 성공한 도장 경영자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