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10일 오후4시부터 의정부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희망을 여는 의정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주제로 개막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소속 35,000여 명(선수 및 임원 등)의 선수가 43개 경기장에서 22개종목(정식20종목, 시범2종목)에서 각 지역의 명예와 우정를 놓고 자웅을 겨루었다.
태권도경기는 경기도태권도연합회(회장 박윤국)가 주관하여 11일 경민대기념관에서 경기도 26개 시·군을 대표하여 나온 1천 400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띤 선의의 경연을 벌이며 진행되었다.
오전 경기는 품새와 격파, 오후 경기는 태권체조와 종합시범 순으로 벌어진 가운데, 1부 종합우승은 고양시가 차지하였고 안산시가 2위, 수원시가 3위를 챙겼다. 2부에서는 이천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고 광주시가 2위, 하남시가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