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수교 25주년 체코 방문 원전 세일즈 외교

2015.07.09 19:33:28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의장은 현지시간 9일 오후 1시 45분(한국시간 오후 8시 45분) 하원 접견실에서 보후슬라프 소보트카(Bohuslav Sobotka)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25년간 한국과 체코의 관계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닦는 기간이었다면 향후 25주년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진정한 친구의 나라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은 짧은 시간에 산업화를 이루어 냈고 SOC 발전의 노하우가 쌓여있다”면서 “체코의 SOC 발전에 한국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리의 각별한 관심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정 의장은 “체코 원전 건설에 한국이 참여하게 되면 한국과 체코가 제3국에 함께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한반도가 지난 70년 동안 남북이 분단되어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었고 이로 인해 방위산업도 발전했다”면서 “방위산업 부문의 교류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소보트카 총리는 “정부에서는 얼마 전 체코의 발전분야 계획을 수립했다”며 “원전추가건설 일정이나 계획에 대해 한국 측에 정보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한 뒤 “원전건설에 한국 측도 참여하는 것을환영한다”고 화답했다.

정 의장은 이날 저녁 헝가리로 이동, 10일에는 라슬로 꾀비르 (László Kövér) 헝가리 국회의장과 만나 양국의회차원의 교류‧협력 활성화 및 양국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순방에는 정세균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주영.정병국.홍문표의원(새누리당) 등 여야의원 4명과 이수원 정무수석비서관, 김일권 국제국장, 조준혁 외교특임대사 등이 함께 했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 저작권자 © NBC-1TV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20번지 NBC-1TV
Add : Rm. 401 Won-Jeong Building, #17-20. Yoido-Dong, Youngdeungpo
-Gu, Seoul, Korea | Tel : 82-2-6414-6114 | Fax : 82-2-761-3114 |
대표전화 : 02-6414-6114 | 팩스 : 02-761-3114 | 보도국 당직 : 0504-0815-8813
E-mail : korea@nbc1tv.com | seoul@nbc1tv.com
Copyright ⓒ 2007 NBC-1TV News Beyond Clich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