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 떤 중 베트남 총리 내외가 28일 오후 서울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다음달 1∼2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정상들 가운데 가장 먼저 입국한 중 총리는 29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경제4단체장 오찬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딩 라 탕 베트남석유.가스공사(페트로베트남) 회장 등 베트남 기업인 90여명도 특별정상회의 시기에 맞춰 열리는 '한-아세안 CE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 총리와 함께 이날 입국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