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은 침묵하는 다수를 보라"

2009.04.29 23:09:08

[예고]"한국 정치의 미래는 밝다"


[예고]계파간 갈등으로 한국판 정치의 한계를 노출했던 4.29 재.보궐선거가 집권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한나라당은 친이.친박계의 신경전으로 귀결된 경주에서 참패를 당했고, 지역경제 살리기를 외치며 수도권 사수를 기대했던 ‘인천 부평을’에서도 수모를 겪었다. 또 차기 유력대권주자인 정몽준 최고위원이 자존심을 걸고 뛰었던 ‘울산 북’에서도 맥없이 무너졌다.

‘인천 부평을’의 선전으로 간신히 0패를 면한 민주당은 “민심이 현 정권을 심판했다”며 축포를 쏘고 있지만 공포탄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당론을 무시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정동영 후보의 승리도 어딘가 어색하다. 백의종군 해 당을 위해 헌신한 김근태, 손학규의 진정성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기 때문이다.

NBC-1TV가 4.29 재.보선의 특징과 향후 정계의 지각변동을 5부작으로 보도 할 예정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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