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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MC 홍혜영, 사업가 이승주 씨와 화촉

2009.04.12 2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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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홍혜영 '친정 부모님 보며 울컥...'

[NBC-1TV 김종우 기자] MC 홍혜영(33)이 11일 오후, 용인 백설컨벤션웨딩 아이리스홀에서 사업가 이승주(34)씨와 화촉을 밝혔다.


효녀로 소문난 홍혜영은 이날 결혼식에서 친정 부모님께 인사하는 순간 울컥하는 순간을 맞기도 했지만, 사회자의 재치로 눈물을 참는 인내(?)를 보였다.


성균관대 예절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던 홍혜영이 MC로 데뷔한 것은 지난 2004년 5월, 그는 마이크를 잡는 순간부터 특유의 끼를 발휘하며 공연 MC의 역량을 발휘했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인터뷰를 위해서 중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했을 만큼 자기 계발에 충실했던 홍혜영은 요리 솜씨도 수준급으로 알려져 준비된 일등 신부감이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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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기자 jukim@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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