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

2014.12.22 19:01:11

7월 한·인니 5개 중견국(MIKTA) 국회의장 회담 서울 개최 공감

인도네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2일 오후 2시(한국시간 22일 4시) 자카르타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Joko Widodo) 대통령을 만나 한·인니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체결, MIKTA(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 등 5개국의 첫 글자) 의회 간 협의체 구성 등 양국 간의 주요협력사업 및 향후 경제협력에 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정 의장은 먼저“취임 이후 국정 현안에 바쁘신데 지난 12. 11 ∼ 12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참석하여 성공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공감한다”며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국가적 대통합을 이뤄야 한다’, ‘교육이 차별을 없앨 수 있다고 믿기에 국가재정의 20%를 교육에 쏟아 붓고 있다’ 는 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은 아세안의 맏형격인 인도네시아와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함께 국제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며 “양국관계는 73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교역규모 125배, 인적교류150배 등 비약적으로 발전했는데, 이 같은 양국관계를 양자차원 뿐 아니라 핵심 중견국들 간 결속을 통해 보다 공고히 하고 또 보다 확장시키기 위한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조코위 대통령은 배석한 인니 외교부장관으로부터 MIKTA 관련 진행 현황을 보고받고 전적인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정 의장은 조코위 대통령과의 면담 이후 인도네시아 의회에서 즐키플리 하산(Zulkifli Hasan) 국민평의회(MPR) 의장 및 이르만 구스만(Irman Gusman) 상원(DPD) 의장과 연쇄회담을 갖고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 MIKTA 의회 간 협의체 구성 등 정부 및 의회 간 협력 방안과 양 국민간의 소통과 이해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질 예정이다.


이광윤 보도국장 korea@nbc1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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