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국립태권도시범단을 창설해서 세계적인 시범단으로 승격 시키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현득 국기원 행정부원장은 17일 있은 NBC-1TV와의 인터뷰에서 “국기원은 세계태권도본부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수련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비전을 구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하고 국기원의 입체적인 발전상을 제시했다.

오 부원장은 또 “세계태권도연수원인 WTA가 명실상부한 월드 태권도 아카데미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현재 무주 태권도원과 긴밀하게 협조를 진행 중에 있다”고 강조하고 “명실공히 세계 태권도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마당대회 실무 책임자인 김일섭 국내사업팀장은 “내달 21부터 24일까지 국기원과 포항시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공동 주최하는 ‘2014년 한마당대회’에 현재 12개 종목 59개 부문에서 총 50여 개국 약 3천 500여 명의 선수가 등록했다”며 “역대 최대의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실무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NBC-1TV가 이날 인터뷰와 작년 대전에서 있었던 '2013 세계한마당'의 학생뉴스팀 영어방송을 재구성 해 보았다.[김은혜 기자. 영어 인터뷰 학생뉴스팀 이현혜]



오현득 국기원 행정부원장 ☞2011년 04월 특수법인 1기 국기원 연수원장 ☞2012년 07월 특수법인 1기 국기원 행정부원장 ☞2013년 11월 특수법인 2기 국기원 연수원장 ☞2014년 02월 특수법인 2기 국기원 행정부원장 ~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