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NBC-1TV H. J Yook]Technolas Perfect Vision GmbH (TPV), a laser company at the forefront of providing advanced ophthalmic laser treatments for presbyopia and cataract surgery, today announced its latest laser treatment for presbyopia, SUPRACOR™, has received CE mark approval and is now commercially available. SUPRACOR is a LASIK based procedure which is performed on the TECHNOLAS 217P Excimer laser. The procedure can treat a wide range of presbyopic patients, and may also be suitable for patients who have previously undergone a LASIK procedure. The procedure provides excellent distance, int
[By NBC-1TV H. J Yook]Global prosthetics leader Össur has developed the world's first Integrated Bionic Prosthetic Leg, leveraging the proven functionality and capabilities of two of its popular prosthetic breakthroughs -- RHEO KNEE® and PROPRIO FOOT® -- into a single, fully integrated unit, the company announced today. Working in concert within the Integrated Bionic Leg, the Bionic foot and knee interact seamlessly and with unprecedented functionality. Having undergone user testing for over a year, this revolutionary new product will be available on a limited basis in late 2011. Conventi
[NBC-1TV 정세희 기자]김재철 코엑스치과병원 원장이 육영수여사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육사모)으로 부터 목련의료상 수상자로 최종 확정됐다.육사모는 11일 오후, 치과전문의로서 환자들에게 친절하고 양질의 인술을 베푸는 김 원장에게 목련의료상을 수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김 원장의 수상은 지난달 태권도 11단 이금홍 옹의 부인 최혜묵 여사의 추천으로 시작되었으며 한달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으로 확정됐다.한편 육사모가 수여하는 목련상은 육영수 여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순수하게 제정된 상으로 하반기께 금메달리스트 방수현의 아버지로 유명한 방송인 방일수(목련문화상)씨 등 분야별 수상자들과 함께 합동 시상식을 갖는다.
[NBC-1TV 김종우 기자]기상청(청장 조석준)은 아프리카 국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 능력배양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프리카 10개국 17명의 기후 및 예보 전문가를 대상으로‘아프리카 기상재해 대응 능력배양 과정’을 3일부터 23일까지 3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유엔에 의해 지정된 약 50개의 최저 개발 국가(LDC) 중 대부분이 아프리카 지역에 분포하고 있고,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피해가 심각한 곳이 아프리카이다. 따라서 이 지역의 기상청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 및 역량이 가장 절실하지만 외부의 도움이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기상청은 2010년 4월 동아프리카 10개국과 기상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동아프리카 기후예측응용센터의 지역기후센터 지정을 지원하고,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동아프리카 지역의 기후변화 대응능력과 기후예측능력 향상 등을 위한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아프리카 프로젝트 중 역량배양 프로그램으로서 아프리카 국가들이 기상, 물, 기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재해 위험을 미리 예측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기상청이 보유하고 있는 기후예측, 수치예보 등 관련 분야
[NBC-1TV 김은혜 기자]“낮은 가격에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위해 환자가 국경을 이동하고 있다” 김법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0 한미 보건 혁신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말하고 “작년에 우리나라도 6만명 이상의 환자가 외국에 다녀왔으며, 이런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주한상공회의소와 미국제약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정부는 지난 2001년 1월 우리나라의 미래성장과 문명을 견인할 신재생 에너지 등 17개 신성장 동력산업을 선정한바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중 외국인 환자의 국내유치 활동, 즉 의료관광을 골자로 하는 산업과 바이오, 제약, 의료기 산업이 중요한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에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하고, 우리나라의 제약 및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방안, 혁신형 연구중심병원 구축,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외국인환자 유치활동, APEC 규제조화 등 보건의료산업 혁신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전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서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가 참석해 두 나라 간의 협력 기조를 밝혔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해외 보
[NBC-1TV 이석아 기자]이번주 기상청 예고에 따르면 올 장마는 예년보다 2~5일 이른 이번 주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한다. 장마기간에는 온도가 높아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이 떨어지고, 높은 습도로 인해 인체에서 열을 발산할 수 있는 기능이 저하돼 몸의 균형이 원활하지 못하게 된다. 이렇듯 신체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감염으로 인한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되는데, 여성들의 경우 곰팡이균으로 인한 생식기 감염을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사람의 몸이 건강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온도는 20도 전후, 습도는 30~40%이다. 그러나 장마철에는 온도의 변화 폭이 크고, 습도도 최고 90%에 이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고온다습한 날씨는 곰팡이 균이나 각종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에 세균 감염이나 피부병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수원 강남여성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성영모 원장은 “여성들 가운데 장마 기간에 생식기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난다”며, “이는 곰팡이균 작용에 따른 칸디다 질염이나 외음부에 발생한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칸디다
[혜들꽃마을 촌장 강혁]세상이 모두 신비롭지만 자연 그 자체인 우리의 몸만큼 신비한 것도 드물다. 그 중에서 대장 하나만 보더라도 참으로 신비한 것이 많다. 대장은 약 10조개라는 어머어마한 세균의 집합소이다. 이런 세균의 집합소인 세균총에는 우리 몸에 유익한 균과 우리 몸에 나쁜 유해한 균으로 나눠어져 있다.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비율을 보면 대략 7:3 정도라고 과학자들은 밝히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의 대장이 모두 유익균으로 가득 차기를 바란다. 그리 될리도 결코 없지만, 만약 유익균으로만 장이 가득 찬다면 이는 심각한 상태를 초래한다. 그 이유는 우리의 섭취 음식중 나쁜 독소를 품은 유해균이 들어온다면, 이를 감지할 센서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나쁜 균이라 불리는 유해균은 자신들의 영역인 대장에서 새로 추가되는 유해균이 나타나면, 장을 자극하여 이를 재빠르게 배출하게 되어 있다. 이게 바로 우리에게 설사라는 증세로 나타난다. 우리가 상한 음식을 모르고 섭취할 때, 혹은 몸에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음식이나 화학성분이 섞힌 음식등을 모르고 먹어 유해세균의 번식이 예상될 때, 이미 대장에 있는 이 유해균들이 이를 감지하고 재빨리 내보내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지난해 6월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했던 김 할머니(78)가 10일 별세했다. 인공호흡기를 제거한 지 201일,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날로부터는 692일 만이다.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은 이날 오후 4시 브리핑을 통해 "김 할머니가 지난달부터 소변량이 줄어들면서 호흡이 가빠졌고, 오늘 오전 산소포화도가 급격히 감소해 위독하다고 판단했다"며 "오후 2시57분께 사망했으며 사인은 폐부종 등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이라고 밝혔다.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대법원 판결은 인공호흡기만 제거하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산소공급과 항생제 처방 등 다른 치료는 다 했다"며 "김 할머니는 연명치료 중에서도 단지 인공호흡기만 제거한 것이어서 의학적으로 존엄사라는 표현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김 할머니는 2008년 2월15일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 사흘 후인 2월18일 병원에서 폐 조직검사를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후, 가족들은 "김 할머니가 평소 인공호흡기에 의한 연명은 바라지 않았다"다고 주장하며 연세대를 상대로 `무의미한 연명치료 장치 제거 등 청구소송'을 내 존엄사 논란을 촉발하면서 작년 5월 대법원에서 승소 확정 판결을 받아냈다.이에 따라 김 할머니는 작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