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구본환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MERRELL)은 지난 27일 서울 아차산 일대와 워커힐 리버파크에서 트레일러닝과 애프터파티를 결합한 신개념 트레일러닝 대회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MERRELL TRAILRACE 2017)’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머렐 트레일레이스 2017은 머렐이 올해 트레일러닝 라인을 새롭게 론칭함과 동시에 국내 트레일러닝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행사다. 트레일러닝은 흙길, 들판 혹은 산악지대 등 자연 그대로의 표면 위를 달리는 신흥 스포츠로, 현재 국내에서도 트레일러닝 마니아 수가 3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머렐의 브랜드 슬로건 ‘Do What’s Natural(자연스럽게 즐겨라)’에 걸맞게, 도심 속 자연에서 역동적인 액티비티와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트레일러닝 레이스와 애프터파티, 각종 부대 이벤트를 결합한 트렌디한 컨셉트로 트레일러닝의 주축인 2539세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날 참가자 1000여 명은 기록 경쟁 부문의 엘리트 그룹과 비경쟁 부문의 일반 그룹으로 나뉘어 레이스를 치렀다. 러닝 전문가들인 엘
[NBC-1TV 충남=김영근 기자]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에서 관내 초․중학생 281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충남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이번 대회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금메달 57개, 은메달 50개, 동메달 47개를 획득하여 전년대비 메달 25개가 증가한 종합 2위의 성적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를 대비하여 겨울방학 기간 중 고된 훈련을 거치며, 굵은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기량을 멋지게 뽐내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충남교육청이 상위권에 진입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김일규 교육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겨울방학 동안 훈련에 집중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입상한 선수들이 충남체육의 밑거름이 되도록 더욱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격려 하였다.
[NBC-1TV 이경찬 기자]경기신문과 한국실업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육상경기연맹, (사)경기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7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수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 되었다. 국제엘리트 남자부문에서는 케냐의 사무엘 니디라투 자카 선수가 1시간 2분 45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자부문에서는 한국의 정다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22일 오후 2시 30분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의 뜻을 모았다. 2017년 2월 8일자로 개정된 대한체육회 정관에 따라 회원종목단체 대표, 시도지부 대표 및 IOC위원, 선수대표 등 총 118명의 대의원을 재적 대의원으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69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성원을 이루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2016년도 정기자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대한체육회 정관 개정 결과, 대한체육회 임원 선임 결과, 제40대 집행부 전반기 각종 위원회 위원장 선임결과, 스포츠전문병원 설립(안) 등 총 5건이 보고됐다. 앞서 김경덕(대한태권도협회) 대의원은 전차회의록 보고 후 발언권을 얻어 전차 회의록에 기록된 전체규약 원안통과의 조건으로 명시된 올림픽위원회 이견이 있을시 다시 총회에서 다룬다는 조항을 지적하고 “올림픽위원회에서 개정 규약에 대한 의견제시가 있었냐?”고 따져 물었다. 또 의장의 모두발언에서 현실에 맞게 모든조항들을 3월말까지완결하겠다는 발언을 상기시키면서 “개정 완료된 현 규약도 조항끼리 배치되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아느냐?”고
[NBC-1TV 김종우 기자]올해 74세의 최동철 스포츠 베테랑 기자가 30일 오후 NBC-1TV 보도국을 내방해 본사 이광윤 보도국장과 면담을 가졌다. 1970년 TBC 공채 아나운서 7기로 방송에 입문한 후 1972년부터 스포츠 기자를 시작해 올해로 45년째 스포츠 현장을 누비며 취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74세인 최 기자는 1982년부터 88년 서울올림픽까지 매일 50분짜리 KBS ‘9시 스포츠’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KBS 보도본부 스포츠 취재부장시절이던 1994년 가을 KBS1 ‘9시 뉴스’ 직후 15분짜리 ‘스포츠뉴스’를 신설해 본인이 직접 뉴스를 진행하며 체육기자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던 인물이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나동식 대한태권도협회 행정부회장 겸 충남태권도협회 회장이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9회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총재 송해)이 공동주최 하고 NBC-1TV가 후원한 이날 이날 시상식에서는 저서 '도시락이 만들어 낸 금메달;을 통해 체육 및 태권도인들의 위상을 높인 나동식 회장을 비롯해 무용부문 김영희, 생명공학부문 정수기, 가수 리화 등이 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명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앙드레김, 공옥진, 배삼룡, 황영조, 박진영, 황정순, 남진, 전원주, 최은희, 임혁 등으로 연말에 시상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했다.
[NBC-1TV 이석아 기자]측구심판 최상필(51.코오롱 인더스트리 구미공장 Spd팀)이 18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제19회 세종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체육부문 명인대상을 수상했다. 우리것보존협회(총재 윤우정)와 아리랑문화진흥국제연맹(총재 송해)이 공동주최 하고 NBC-1TV가 후원한 이날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용부문 김영희, 생명공학부문 정수기, 가수 리화 등이 함께 명인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세종문화대상 명인대상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유명인사들이 수상했으며, 역대 수상자로는 앙드레김, 공옥진, 배삼룡, 황영조, 박진영, 황정순, 남진, 전원주, 최은희, 임혁 등으로 연말에 시상되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 했다.
[NBC-1TV 이광윤 보도국장]지난 2013년 타계한 미국의 UPI 헬렌 토머스 기자는 1961년 여성기자로는 최초로 백악관 출입을했던 인물로,케네디 대통령부터 최근 오바마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약 60년간 무려 10명의 대통령을 취재한 백악관 출입기자의 전설이자 세계 언론인들의 귀감이 되었다. 차장.부장급 기자만 되어도 취재현장과 거리를 두는 우리나라 언론문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존경스러운 모습이다. 이런 현실은 기자들의 개인적인 자질이라기보다는 한국 언론계 전반에 만연된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춘천 MBC에서 보도국장을 14년간 역임한 후 퇴사한 지규헌 대기자는 헬렌 토머스 기자와 동일 궤도를그리고 있는좋은 예이다. 아나운서 출신으로 월남전 종군기자 등 베테랑 기자였던 그는 문화방송 평기자 시절 취재원인 시각장애인에게 천만원을 빌려준 일화가 있었을 만큼 인간미가 있었지만,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정도를 걷는 기자로도 유명했다. 1980년대 춘천비행장에 불시착한 중공민항기를 생방송했던 지 기자의 취재 근성은 종군기자 경험을 십분 발휘한 특종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그가 퇴직 후 이순의 나이에도 강원통합방송 출범에 산파역할을 하며 "기자는 평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