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경찬 기자]경상북도 울릉군 북면 청정 바다를 안고 해안 길을 가노라면 선목이라는 바닷길에 구멍이 뚫어진 바위가 있다. 이 바위를 언제부터인가 주민들은 독립문이라 말하는데 바위 꼭대기 위에는 양 한 마리가 앉아 있다. 긴긴 세월 쏟아지는 폭풍우도 피할 곳 없는 험준한 바위산 위에서 오매불망 주인만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모습을 보노라면 시세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는 지조와 일편단심이 사람들을 돌아보게 한다. [사진 =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이경찬 기자]19일 혹독한 북풍이 살을 에이는 울릉도의 겨울, 코끼리 바위의 전경이 신비로움을 주고 있다. 코끼리 바위는 울릉군 북면 천부동 쪽으로 가는 해안길 평리와 추산 사이 좌측 바다에 위치하고 있는데, '망부석이 된 코끼리 바위 이야기'라는 전설 속의 바위이다. 코끼리 한 마리가 울릉군 북면 나리동 원시림 속에서 살아가는 중 아주 더운 어느 여름날 멱을 감기 위해 바다에 들어가서 해지는 줄도 모르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이 모습을 보던 송곳산(추산) 선비 바위가 호통을 치시기로 밀림으로 돌아가려는 순간 문어 아가씨가 발을 붙잡아 꼼짝을 못하고 망부석이 되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사진 = 목산 문학 시인 수은 김만수]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부터 계속된 충남지역 폭설은 한 편의 동양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12일 밤새 내린 눈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 논산지역의 설경.
[NBC-1TV 김종우 기자]울릉도의 겨울은 행복과 걱정이 공존한다. 7일, 뱃길을 막은 폭설이 야속하지만 그래도 울릉도의 설경은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답다. [사진=울릉도 수은 김만수]
[NBC-1TV 김종우 기자]한국애견맹에서 주최하는 대표적인 이벤트'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가 3일과 4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포함하여 총 4차례의 도그쇼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진돗개를 비롯한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 프리제 등 약 60여종 1,000여 마리가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보기보다는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며, 무분별한 개종 개량을 막고 우수견을 양성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이다.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FCI 국제 도그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퍼시픽섹션(APAC) 후원하며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협찬한다.
[NBC-1TV 이경찬 기자]11일부터 12일 새벽까지 전남지역에 내린 폭설이 기록적인 가운데, 영광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려 겨울을 실감케 하고 있다.
[NBC-1TV 충남=김영근 특파원]11일 충청지역에 대설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논산 탑정저수지의 설경이한폭의 그림 같다.
[NBC-1TV 이경찬 기자]2018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이해 경북 울진 구산해수욕장 해변을 찾은 주민과 여행객들이 일출 장관을 목격하며 새해 소원을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