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충남특파원 김영근]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달 29일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제8회 태안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은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김진호 회장과 조직위원회 김영근 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서주석 대전MBC 전략기획실장, 김정록 전 대한태권도협회 품새심판분과 위원장, 오세영 기록분과 위원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김진호 회장은 "4년 만에 대면 경기를 태안에서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남은 기간 빈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세로 군수는 "명예대회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다해 국제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오늘 조직위원회 출범으로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충청남도 태권도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MBC 김환균 사장을 명예조직위원장으로 가세로 태안군수를 명예대회장, 김진호 충청남도태권도협회장을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대회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는 남학현 감독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가 21일 오전 10시 국기원 수련장에서 감동적으로 열렸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행사를 공동 주최했던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진흥재단 등과 함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경숙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동섭 국기원장의 인사말과 명재선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이사장 및 노순명 국기원 이사의 축사, 동영상 상영, 한선재 국기원 사무처장의 성과보고,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표창장 수여 순으로 이어졌다. 공로패는 17개 시도태권도협회장, 감사패는 이번 행사를 적극적으로 보도한 아리랑TV, MBN, OBS, 왕호TV 등 21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행사를 적극 도운 공공기관 관계자 등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강신철 대사범 등 태권도인 157명은 성공개최를 도운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번 한마음대축제는 태권도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기에 충분한 행사였다”면서 “단 한건의 사고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 태권도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이 태권도를 향해 엄지를 들어 올려 보였다”고 감사를 표했다. 명재선 국기원태권도연맹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
[NBC-1TV 구본환 기자] 국회의원태권도연맹 명재선 이사장이 태권도인들에게 “한마음으로 함께 가자!”는 작심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명 이사장은 21일 오전 국기원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의 성과 보고회‘> 축사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의 노고에 지지를 보내면서도 태권도의 잘못된 현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지방의 조그마한 동사무소나 읍사무소도 잘 지어져 있는데 현실의 국기원은 그렇지 못하다”라며 비가 새는 국기원의 현실을 개탄했다. 명 이사장은 “외국에서 온 태권도인들이 공항에서 종주국에 온 것에 감사해서 대한민국 땅에 입을 맞추고 존경하는데, 정작 국기원에 오니 비가 새는 곳이다. 이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의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겠냐”라고 반문했다. 명재선 이사장은 또 “대한민국의 태권도가 바르게 가려면 여러분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 가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에서 왔다고 큰소리칠 수 있다. 저도 같은 뜻으로 함께 가겠다!”라고 천명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38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서울 청구초등학교 6학년 임승찬 어린이가 91점으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임승찬의 금메달은 지난 2021년 11월 7일에 였렸던 ‘제21회 퀴즈대회(용원초 이지후)’ 이후 18개월만에 서울에서 획득한 금메달로 향후 치열한 권역별 경쟁이 예상된다. 올해 1월 21일 열렸던 ‘제35회 대회’에서 85점으로 동메달을 챙기며 화려하게 데뷔했던 임승찬은 ‘제36회 대회(2월 21일)’와 ‘제37회 대회(3월 21일)’에서 연달아 은메달을 획득하며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 유동주는 83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아산 충무초등학교 5학년 이혜수는 69점으로 동메달을 챙겼다. 2023 정규리그 전반기 대회 결과는 임승찬이 금메달 승점 90점을 챙겨 ‘2023년도 정규리그’ 4월 중간 순위 누적 점수 280점으로 1위에 오르는 대반전이 일어났다. 독주를 이어가던 권연우(충북 제천 내토초 6학년)는 누적 점수 270으로 2위로 밀렸고, 누적 점수 150점의 유동주(온양 동신초등학교 5학년)는 3위를 지켰다. 임승찬은 우승직 후
[NBC-1TV 구본환 기자]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얻은 지 5년째인 올해, 법제화 이후의 과제와 방향 등에 대한 포럼을 개최, 주목을 끌었다.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28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국기태권도 법제화 이후의 과제’란 주제로 개최한 이날 포럼은 이동섭 국기원장, 이종관 대사부, 태권도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태권도의 미래 가치와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관 대사부는 축사에서 “태권도는 법률적 국기로 그 위상에 걸맞은 가치와 체험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면서 “평생 태권도를 수련하며 느낀 다양한 경험을 체계적으로 다듬어 줄 수 있는 의견과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기 태권도 법제화 이후에 대한 의견을 직접 현장에서 인터뷰한 영상을 상영했다. 영상에서 일반 수련생, 지도자, 교수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국기 태권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어 주제발표로 이어졌다. ▲태권도의 국기 지정 의미와 새로운 도약(가천대학교 곽정현 교수) ▲‘한류’ 국기 태권도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태권도 바우처에 대한 현
[NBC-1TV 충남 김영근 특파원]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충남체고 필승관에서 열린 제34회 충청남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겸 2023 충남 대표선수 선발예선 대회를 선수 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재중 논산시체육회장, 이완택, 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형식 서산시지회장, 장광진 금산군지회장, 김성호 태안군지회장, 장남순 당진시 지회장, 황재성 논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 첫날 남중부 경기는 예산중학교가 금메달 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서산중학교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둘째 날에 열린 남자고등부 경기에서는 충남체고가 7체급을 석권하며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여자고등부에서는 6체급의 우승자를 배출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 날 26일에는 초등부에서는 서산 부성초등학교가 금메달 2,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여자초등부에서 우승했다. 한편 논산시태권도협회 황재성 회장은 2023년도 첫 메이저 대회를 충절과 예학의 고장 논산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승인해준 김진호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논산시를 찾아준 도내 시군선수단에
[NBC-1TV 구본환, 이경찬 기자] 대한민국 ‘서울의 심장’ 광화문광장이 흰색 태권도복으로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5일 국기원(원장 이동섭)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동주최한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는 태권도인들의 태극1장 단체 군무로 태권도의 진수를 연출했다. 마치 출렁이는 하얀파도를 보는 듯 한 장관이었다. 경복궁 대한문 앞쪽에서부터 광화문 네거리 아래까지 총 550m, 31,000㎡, 그리고 비상차선 2개를 제외한 광화문차로 등 서울 광화문광장과 그 주변이 ‘국기’ 태권도의 위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시연장으로 변신했다. 이날 참가인원은 20,000여 명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12,533명이 기네스 단체 최다 시연에 도전해 12,263명이 성공하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종전은 2018년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인정받고 국회 잔디광장에서 펼친 태극 1장 단체시연, 8,212명 보다 4,051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해외에서도 국기원 회원도장(KMS) 수련인 10,000여 명이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했다. 특히 기네
[NBC-1TV 구본환 기자] 2023 경기도종별 태권도대회가 23일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막됐다. 제52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대표 3차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나흘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