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석아 기자]국내 최대 미술 시장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가 관람객 총 8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19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KIAF2013' 맥화랑(부산시 해운대구) 부스에 출품된 박진성 작가 작품.
[NBC-1TV 이석아 기자]국내 최대 미술 시장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가 관람객 총 8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19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진은 'KIAF2013' 맥화랑(부산시 해운대구) 부스에 출품된 박진성 작가 작품.
[NBC-1TV 이석아 기자]국내 최대 미술 시장인 2013 한국국제아트페어(KIAF2013)가 관람객 총 8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190억원의 판매고를 올리고 7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사)한국화랑협회가 주관하고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한국국제아트페어는 국내외 15개국 183개의 화랑이 참여해 3일부터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00여 작가의 작품 3천여 점이 소개되었다.KIAF2013은 올해 한독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독일을 주빈국으로 선정하고, 백남준 특별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퀄리티 있는 VIP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작품들로 개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일 진행된 개막식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국내외 주요 내빈 및 미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롤프 마파엘(Rolg Mafael) 주한 독일 대사, 한국국제아트페어 조직위원장인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미선 운영위원장(한국화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해외 갤러리의 대표 및 관계자들도 대거 방한해 KIAF가 단순한 미술품 거래 장터만이 아닌 미술 관계자들이 네트워크를 공고히
[NBC-1TV 이석아 기자]오는 9월 25일 '고희전'을 준비중인 화가 최송대가 "앞으로는 성화를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그는 작년 11월 NBC-1TV 보도국에서 있었던 '취재 10주년기념전' 특집방송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신이 독특하게 구축해 온 채색화를 기반으로 천주교 신자인 자신의 종교를 모태로 한 성화에 도전한다"고 밝혔다.제주감귤아가씨 출신으로 KBS 기상 캐스트로 활약했던 제자 조주연의 제보로 지난 2001년 11월 첫 출연했던 최송대는 10여 년간 NBC-1TV에 단골로 출연해왔으며, 작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서 NBC-1TV가 취재10주년기념전을 개최 한 바 있다.다음은 화가 최송대 프로필 ☞1944년 영월 출생 ▲1969년 - 홍익대학 미술학부 동양화과 졸업 ▲개인전 23회(장은선갤러리,MANIF13!07SEOUL, 우덕갤러리, 인사아트센타, KCAF4,5회,아트서울,박영덕화랑, 서울국제아트페어, MAC2000(파리),아미아트갤러리,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예맥화랑, 갤러리아미,백악미술관) ▲엑스포파리서울 메종 데 매딸로(파리) ▲멜버른 아트 페어2002(호주) ▲국제 현대 미술전-프랑스 살롱 그랑에죤느 ▲MAC2000(에스빠스오
[NBC-1TV 이석아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를 대표할 미술전시 행사 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일 오후3시 제1차 미술전시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술전시 분야로 2013 광주국제아트페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주관 기관과 개최시기 적정여부, 성공개최 요인 등에 대해 토론하고, 광주국제아트페어가 어떤 콘텐츠를 담아야 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회의 결과를 앞으로 광주의 미술전시 행사 추진에 적극 반영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상설 전시화 하는 등 예향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민선 5기 들어 문화로 행복한 창조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공연, 전시 행사를 광주를 대표할 브랜드로 육성하면서 광주지역 문화예술인 관계자로 구성된 광주 공연·전시 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새정부 정책추진 방향에 부응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이미지에 걸맞은 문화예술 공연·전시 행사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NBC-1TV 이석아 기자]우리 민화를 세계인들의 뇌리에 각인시킨 옥조 김소선(전 경원대 교수) 선생의 솔직 담백한 미술 세계가 재조명 된다.지난 2003년 10월 15일 NBC-1TV의 라디오에 첫 전파를 탄 후 2004년 3월까지 10편으로 특집방송 되었던 "옥조 김소선의 미술세계"가 영상과 사진을 추가 편집해 재방송으로 재구성됐다.이광윤 보도국장이 기자시절이었던 당시에 사전 원고도 없이 질문을 던졌고, 옥조 선생 역시 질의 요지 없이 즉답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특집 10부작'은 박식한 옥조 선생의 지식과 지혜를 즐감 할 수 있는 내용이다.☞옥조 김소선 선생 프로필 ▲1944년 8월 5일 서울 효자동에서 김봉관 옹의 5남 3녀 중 장녀로 출생 ▲1957년 서울대 사범대학부속 초등학교 졸업 ▲경기여자 중.고등학교(51회)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경원대 교수 ▲NBC-1TV 선정 2005년 10대 인물'☞ ▲2000 동경 한국문화원 초대전 오사카관 초대전 ▲2001 제 1회 도자기 엑스포 초대 동경 오노타리화랑 초대전 ▲나고야 총영사관 초대전 ▲2002 시카노이스트 일리노이대학 초대전 ▲한국풍경화회 회원전 ▲6.3전 한울회전 ▲한국 협회원전 예람회
[NBC-1TV 이석아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 소속 국립현대미술관(관장직무대행 윤남순)은 청주시(시장 한범덕)와의 협력을 통해 옛 연초제조창 건물(청주시 상당구 소재)을 활용하여 가칭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총 39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014년까지 청주시에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를 건립하게 되며, 우선 올해 반영된 23억 원의 예산으로 기본 및 실시 설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는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옛 연초제조창 남측동(약 19,800㎡)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건립되며, 이와 관련된 건물 및 대지는 청주시가 무상으로 대여한다.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는 정부 소유 미술품 및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는 민간의 주요 미술품을 집중적으로 수장·보존하게 되며, 장기적으로는 2만여 점의 미술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건립된다. 문화부와 기획재정부는 올해 말부터 정부 각 부처가 소유·관리하고 있는 미술품을 국립현대미술관 산하에 ‘정부미술은행’을 설립하여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국립 미술품 수장·보존 센터’는 이 미술품들이 전문적
[NBC-1TV 이석아 기자]광주시는 지난 2일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제23회 대한민국 한국화대전’심사위원회를 열어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총 276점에 대하여 심사하였다. 이번 심사는 국내유일의 한국화대전으로서의 권위를 유지하기 위해 1차와 2차로 나누어 어느 해 보다 엄정하고도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하였음을 밝혔다. 심사결과 대상 이두환(남, 34세, 인천) 작 ‘카르마-시선”, 최우수상 김숙희(45세,여,전남)작 “가을속으로”, 우수상 김현숙(45세, 여,울산)작 ‘가족“ 외 1명, 특별상 정인선(26세, 여,광주)작 ”1분만 닥쳐줄래요" 외 2명 등 총 150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단은 전반적으로 참신하면서도 독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수준 높은 100호 이상의 대작이 대거 출품되었으며, 젊고 역량이 있는 대학(원)생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전통계승을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이 많아져 한국화대전의 발전가능성이 높음을 실감하였다고 평하였다. 홍익대학교 명예교수로 이번 대전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경수 교수는 “한국화대전은 기초가 튼튼하게 정립되어 있어 세계 속에 우뚝 서는 공모전으로서 미래가 밝다고 자부하고 싶다. 특히 국제비엔날레를 주최하는 도시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