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국회축구팀(회장 임원희)은 8일 오전, 국회 운동장에서 ‘2023년도 국무총리배 공무원축구대회’ 상견례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국회축구회 전완희 회장은 “4월 22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4월 29일 본선 경기를 갖는 국무총리배를 대비하여 평일 오전에는 평소와 같은 연습 경기를 하고, 매주 수요일에는 특별 전술훈련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날 국회축구 운영지원단을 발족한 국회팀은 단장(공동)에 여운모, 전완희, 부단장(공동)에 장만수, 임현 총무에 박영재를 선임했다. 코칭스태프에는 감독 김은표, 코치 박상욱, 노완섭으로 구성하고, 40인 이내의 선수단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규정상 연령대(50대 2명, 40대 3명, 30대 4명, 20대 2명)를 감안해 선수를 선발하고, 노완섭 코치가 총괄하는 선수단 단톡방을 통해 수시로 의견을 나눌 방안이다.
[NBC-1TV 김종우 기자] 제21대 국회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가 국회운동장에서 열려 당당한 승부를 겨루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18일 오후,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1대 의원축구연맹 출범식 및 여·야 국회의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영국은 2차대전 중 런던 대공습 때도 국민의 단합을 위해 축구를 계속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지금 국정 조사 등으로 긴장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그럴수록 여·야 의원들이 서로 몸 부대끼면서 땀 흘리는 모습을 보면 국민들이 조금 더 편안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22년 만에 여야 축구대회가 성사된 의의를 밝혔다. 0대0 무승부로 끝난 이날 대회는 주심 김승현, 1부심 엄중용, 2부심 권순호, 대기심 김영준이 심판을 본 가운데, 국민의힘 감독은 이영표, 더불어민주당 감독은 김병지가 사령탑을 맡아 경기를 지도했다. 한편, 이 두 감독은 국회의원축구연맹 한상철 감독과 의논해 오는 26일 개최되는 한·일 국회의원 친선경기의 선수단을 선발하는데 명단은 차후에 발표한다.
[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는 29일 파주 NFC에서 ‘2019 입법·행정·사법 3부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6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입법부와 사법부 및 행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축구경기를 통하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다. 김학용 국회의원 축구연맹 회장의 개회선언과 3부 대표의 시축으로 시작되는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입법부팀」과 부장판사·법원행정처 실국장으로 구성된 「사법부팀 」및 정부의 장·차관과 실국장으로 구성된 「행정부팀」이 리그전을 치러 우승팀을 가려내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문희상 국회의장 명의의 우승컵과 국회의장기가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