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15일 오후 열린 '제32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강원도 영월초등학교 6학년 윤수현(영월 중앙체육관) 어린이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제30회 대회에서 강원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후 이번 대회까지 3연속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윤수현의 낭보에 강원도 영월이 축제 분위기이다. 특히 그를 배출한 영월중앙체육관(총관장 조영복)은 지도진과 수련생들 모두 윤수현의 잇따른 전국 제패 소식에 사기가 충천한 모습이다. 정규리그 누적 점수 340점을 확보한 윤수현은 2위 이서진(아산 신리초3) 보다 무려 120점을 앞서며 ‘2022 정규리그 후반기 대회’ 단독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본다면 후반기대회 우승은 물론 ‘2022 정규리그’ 챔피언과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우승까지 기대할만하다. 은메달은 첫 출전한 배민준(서울 녹천초등학교 5)이 차지했다. 배민준은 승점 70점으로 단번에 정규리그 후반기대회 단독 5위에 올랐다. 정규리그 2위로 매 대회 선전을 펼치던 이서진(아산 신리초등학교 6)은 64점으로 3점 차이로 아깝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
[NBC-1TV 박승훈 기자] 7일부터 울산광역시 문수체육관에서 열렸던 '제103회 전국체전 태권도경기'가 12일, 6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전국체전은 각 시도를 대표해 출전하는 대회로 경기와 직접 상관없는 태권도인들도 경기장에 모이는 태권도인들의 만남의 축제로 이어 오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주최도시 울산광역시가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얻어 총점 2,3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금메달 10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9개로 총점 1,725점을 얻은 서울특별시가 챙겼고, 강원도는 금메달 4개와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로 총점 1,387점으로 3위에 올랐다. 전통의 강호 경기도는 의외의 난조로 총점 1,351점으로 4위에 머무는 이변을 낳았고 대구광역시는 총점 1,299점 5위로 체면을 세웠다. 한편, 7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된 '제103회 전국체전'은 총 49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 1만 8천여 명과 18개국 재외동포 선수 1294명과 임원 등을 포함해 총 2만7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3일 7일간 열전을 끝냈다. NBC-1TV가 태권도 경기장 곳곳을 취재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17일 오후 열린 '제31회 NBC-1TV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대회(조직위원장 이광윤)'에서 강원도 영월초등학교 6학년 윤수현(영월 중앙체육관) 어린이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제30회 대회에서 강원도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했던 윤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금메달을 획득해 정규리그 누적 점수 250전으로 ‘2022 정규리그 후반기 대회’ 단독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윤수현은 앞선 제30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리는 ‘2022 전국어린이태권도퀴즈왕대회’ 강원도 대표로 선출되어 같은 날 열릴 예정인 ‘2022 정규리그 최종전’ 챔피언과 함께 두 개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은메달은 아산 신리초등학교 6학년 이서진(어울림 태권도 사관학교)이 챙겼다. 이서진은 이날 은메달로 정규리그 후반기 누적 점수 70점을 보태 총 170점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동메달은 공동 수상했다. 제2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30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충남 금산초등학교 6학년 전지은(용인대 화랑태권도)과 제29회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제주 대정초등학교 1학년 강동원이 차지했다. 전지은은 충남대표로 강동원은 제주대
[NBC-1TV 박승훈 기자] 태권도 9단회 김경덕 명예회장과 김중영 회장이 전세계 태권도인들에게 '추석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다음은 '추석 메시지' 전문<全文> 태권도 가족여러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한가위 명절입니다 우리는 폭우에 사상 유래 없는 태풍으로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만 고진감래라는 말이 있듯이 어려움을 딛고 백절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고통이 먼 훗날 추억의 옛말이 되리라 꿈과 희망을 가지신다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믿음으로 두려움을 이기고 승리할 것입니다 중추절 사랑하는 소중한 가족분들과 즐겁고 풍성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9.월 10일 중추절을 맞이하며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 명예회장 김 경 덕 배상 존경하는 태권도인 여러분! 무더웠던 여름은 태풍 ‘힌남노’와 함께 멀리 사라지고 높고 푸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추석명절이 다가왔습니다. 한없이 부족한 저에게 태권도 최고지도자들의 구성체인 ‘태권도 9단회’에 회장의 직분을 주신 회원여러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깊은 뜻을 받들어 활성화 사업을 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 변치 않겠습니다. 또한 수많은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최초 4형제 공인9단 태권가족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이영석(광주시태권도협회장), 준연(광주시태권도체육관장협의회장·남구 진월태권도장 관장), 제관(송원고 행정실장), 제담(대한태권도협회 경기분과 부위원장·북구 에이스 태권도장 관장) 형제다. 제관·제담 형제는 지난 1일 국기원 세계태권도본부에서 열린 2022년 2차 고단자 합격자 단증수여식에서 공인 9단증을 받았다. 2012년 이영석, 2021년 이준연 형제에 이어 제관, 제담 형제가 이날 공인 9단증을 받음으로서 4형제가 공인 9단에 오르는 진기록을 세웠다. 4형제가 합이 36단이는 진기록을 남겼다. 태권도는 단(段)이 올라갈수록 정해진 연한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철저한 자기관리와 부단한 노력이 없으면 공인 9단에 이르는 길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1단에서 2단은‘1년’, 2단에서 3단은‘2년’, 3단에서 4단은‘3년’, 4단에서 5단은 ‘4년', 5단에서 6단은‘5년’, 6단에서 7단은‘6년’, 7단에서 8단은‘8년’, 8단에서 9단은‘9년’이 필요해 공인 9단은 사실상 평생 수련해야만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반열로 태권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최고의 명예이다. 광주
[NBC-1TV 박승훈 기자] 방한중인 재미국 태권도 원로 김용길 9단이 4일 오전,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미동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과 극적으로 만났다. 김용길 9단은 46년전인 지난 1976년 8월, 미동초등학교 태권도시범단(당시 이규형 단장)이 미국 LA에 방문 했을때 선수단을 대동하고 LA 시의원 회의장 견학과 FBI본부 방문, 시범, 디즈니랜드 관광 등을 동행했던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김용길 9단과 미동시범단의 이런 인연으로 1979년 8월, 미동초등학교 시범단 제2차 LA 시범때에도 김 9단은 디즈니랜드, 샌디애고 동물원, 유니버설 스트디오 관광을 함께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현지시간 30일 벨기에 브뤼셀시와 벨기에태권도협회 등과 난민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브뤼셀을 태권도박애재단(THF)의 친선도시로 명명했다. 이날 브뤼셀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필립 클로즈 브뤼셀 시장과 에릭 베르츠 벨기에태권도협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따라, THF와 브뤼셀시, 벨기에태권도협회가 상호 협력해 실의에 빠진 난민과 고아 등에게 태권도 수련을 통해 희망과 삶의 의지를 북돋아주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일단 2023년 초부터 시작되는 난민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건강한 신체와 유지, 성장을 위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조정원 총재는 “브뤼셀이 THF의 친선도시가 된 것이 기쁘며 클로즈 시장과 함께 난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클로즈 시장은 “WT, THF와 맺은 협약을 계기로 태권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올림픽와 세계시민의 가치를 부여하고 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뤼셀은 파리, 로마에 이어 THF가 유럽 도시들과 맺은 세
[NBC-1TV 박승훈 기자]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26일 오후 행복나눔태권도연협회 회의실에서 태권나르샤(공동대표 장봉호, 이재훈, 최영훈)와 태권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님은 협약식 후 "(태권나르샤 측에)진심으로 감사하며 나눔을 위한 협업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태권도의 선한 영향력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태권나르샤 이재훈 대표는 "태권도를 지도하면서 제일 중요한 인성교육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기쁘고, 도장 경영 노하우 재능기부와 법인 주관 나눔을 위한 축제·행사 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태권나르샤의 밴드 도장 운영 자료는 운영진들이 현직 관장이란 점과 전국 상위 0.1% 관장님들이 소속되어 있는 소모임(참된태권도지도자협의회)의 임원과 회원으로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 밴드이다. 도장 경영을 하며, 기본을 중시하면서 현장에서 꼭 필요한 가정통신문, 감성 편지, 음악작품, 감성 이벤트 자료 등 도장 경영에 대한 아이디어와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도
[NBC-1TV 박승훈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이자 현재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공동이사장 빌 게이츠가 16일 국회를 방문했다. 오전 10시경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한 빌 게이츠는 국회의장실에 들려 김진표 국회의장과 면담을 한 뒤 다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장으로 이동해 '코로나19 및 미래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했다. 의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연단에 오른 빌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은 견고한 백신 제조 역량, 혁신적인 민간 부문, R&D(연구개발)전문성, 새로운 바이오 인력 허브 등 코로나19와 진단 검사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한국에 온 목적은 한국 정부와 MOU를 체결하기 위해서다"라며 "글로벌 보건 안보 증진, 건강형평성 격차 해소 및 중저소득 국가의 감염병 퇴치 노력 지속을 위한 협력에 관한 MOU"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보건 위기인 지금은 저희 재단에서 한국과 더욱 긴밀한 협력을 시작할 좋은 적기"라며 "그래서 저희가 새로운 보고에 대한 아이디어와 재원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NBC-1TV 박승훈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은 1일(현지시각)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회원국 대표단이 참가하는 대면 총회를 열고 초대‘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2019년 맨체스터 총회 이후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온라인으로만 열리다가 현장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총회는 90개국에서 20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명예의 전당은 태권도 경기 발전과 특히 올림픽 태권도 발전에 기여가 특별한 선수와 전현직 임원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 부문은 선수, 임원, 평생공로 등 세 부문이다. 세계 태권도를 빛내게 한 분야별 주역을 평생 기억할 수 있도록‘WT 명예의 전당’을 신설했다. 초대 명예의 전당 헌액자는 2020년 6월 <명예의 전당 심사위원회>에서 추천한 후보자를 WT 집행위원회가 최종 승인했다. ‘평생 공로부문’은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도입하는데 기여가 가장 큰 故 김운용 전 총재와 故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전 IOC 위원장이 선정되었다. 故 김운용 전 총재는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장을 맡은 뒤 태권도 통합과 세계화를 위해 1972년 국기원과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을 차례로 설립해 태권도 발전을 견인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