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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소치 선수단 귀국 현장 '취재진들과 시민들로 북새통'

기대에 못 미친 성적이지만, 시민들 "최선을 다했다" 격려의 박수...


[NBC-1TV 이석아 기자]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 본진이 2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해단식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기 인수식과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재열 선수단장을 포함한 본부 임원과 종목별 선수 지도자 90여 명과 선수단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치동계올림픽을 마무리한 소감과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한국 선수단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4개 이상-종합순위 10위 진입에는 실패했으나 '빙속여제' 이상화(25, 서울시청)의 올림픽 2연패, 3000m 계주와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2관왕 박승희(22, 화성시청)와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등의 활약으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순위 13위를 기록했다.

이날 공항에는 귀국한 선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수백 명의 인파가 운집, 소치의 영웅들을 반겼다. 이들중 열성 팬들은 기자회견장 까지 뒤따르며 취재진들의 틈새를 파고들며 스마트폰 촬영을 하는 등 선수단에 대한 호의를 나타냈다.

해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최종삼 부단장의 성적 보고,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식사, 유진룡 장관의 축사, 김재열 단장의 답사로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기자회견을 끝으로 행사가 마루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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