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3일에 김상희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생애마무리 지원법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생애마무리 지원법안'은 유산 기부, 장기 기증, 장례․장묘 등 생애 마무리 단계에서 당면하는 문제에서 당사자가 자기결정권을 갖고 이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이 존엄하고 품위 있는 모습으로 삶을 정리하고 후손에 기억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