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박승훈 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25일에 오영훈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외 1건 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제주학연구재단을 설립하여 제주도의 역사와 향토문화를 조사․연구 및 보존하도록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해양구조구난공단을 설립하여 효율적인 수난구호와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민간해양구조 및 민간해양구난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행하게 하여 해양에서 구조․구난활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려 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