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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NBC-1TV 이석아 기자] 금산갤러리에서는 쿤(KUN) 작가의 개인전 <WHAT I WANT>를 오는 16일부터 11일 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사쿤, 쿤캣 시리즈와 더불어 최근 신작 Collector 시리즈의 회화, 드로잉, 판화, 오브제 등 약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0년 시대에 대한 반항정신을 담은 첫 번째 페르소나 도깨비 소년 ‘사쿤(SAKUN)’을 탄생시켰다. 이는 작가의 낙서장에서 탄생한 캐릭터로, 그의 작업의 출발점이었다. 이후 2013년 관계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출발한 두 번째 페르소나 ‘쿤캣(KunCat)’은 치유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조선시대 19대 왕 숙종의 고양이 ‘금손’을 재해석한 고양이로, 오드아이로 끊임없이 사람을 바라보고, 쫑긋 솟은 귀로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을 위한 존재이다. 다양한 문화를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사쿤과 쿤캣은 탄생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작가에게 소통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었다.


초기 페르소나 탄생 과정부터 현재까지의 작업을 아우르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드로잉, 오브제, 판화 등을 통해 작가로서의 성장 과정을 보여준다. 사쿤 책 일러스트를 통해 소개되는 초기 작품들은 인간에 대한 작가의 치열한 고민과 예술적 철학을 드러내며, 작가의 인간에 대한 관찰과 삶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다. 또한 그의 예술적 성장기에 해당하는 쿤캣을 통해 파생된 다양한 작품들과 오브제들은 과거에 대한 그리움과 오지 않은 미래를 향한 그리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나아가 작가의 현재를 보여주는 작품들은 시대를 관찰하고 사회에 속한 작가 자신의 감정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작가의 현재를 드러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로의 예술적 행보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인전에서는 캐릭터라는 오브제를 통해 감정을 기록하고 채집하며 이들을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작품을 완성해낸 작가의 다양한 결과물들을 소개한다. 콜라주 형식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로서의 작품들은 다양한 미술 장르의 혼합과 편집적 기법이 사용된 결과물로서, 이와 더불어 디지털 기술과의 결합을 통한 혼합 매체로 완성된 작품들과 세리그라피 작품들도 한 자리에서 조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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