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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훈처, 2019년도 6․25 참전 유엔군 전상자 초청

≪숭고한 희생, 위대한 발전, 영원한 보은≫

[NBC-1TV 김종우 기자]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김덕남)의 초청·주관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상이를 입은 미국 등 9개 유엔참전국 전상자 16명 등 총 32명을 초청하여 그 분들을 위로·격려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초청은 23일(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현충원 참배와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유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서울시내 투어 등을 통해 폐허 속에서 발전된 한국의 모습을 둘러보며 또한, 24일(화)에 임진각과 판문점을 방문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분단의 현장을 보면서 통일을 기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국민일보사(1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되는 환영 위로연은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민병두 국회정무위원장, 각국 외교사절 및 상이군경회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환영 위로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통해 “유엔참전용사가 흘린 피와 땀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한 분 한 분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위로․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지난 ‘07년부터 유엔군의 일원으로 6․25전쟁에 참전하여 희생을 입은 전상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 전상자 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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