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 4‧19민주혁명회(회장 문승주)는 국가보훈처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 중인 4‧19혁명부상자 김기섭 님 자택을 방문하여 명패를 달아드렸다.
김기섭(79세)님은 1960년 중앙대학교 재학 중 불의에 항거하는 학생 시위 도중 경찰이 발포한 총을 맞고, 우측 다리에 총상을 입었다.
한편, 보훈처는 올해 6월부터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 중이며
이 사업은 지자체장, 국회의원, 모교 학생, 국군 장병 및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함께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예우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