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김종우 기자]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는 7일에 천정배 의원 등 12인이 발의한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 재수사 촉구 결의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설치 및 전면 재수사 촉구 결의안'은 검찰 특수수사단을 설치하여 세월호의 침몰원인과 참사 당시 해경 등 유관 기관의 구조구난의 적정성, 청와대 및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 국정원·기무사 등의 불법 활동에 대한 전면적인 재수사를 행할 것을 촉구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소관 위원회에 회부되어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