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C-1TV 이광윤 보도국장]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총리 내외가 29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 했다.
이번주말 제주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입국한 하토야마 총리는 공항 도착 직 후 우리 공군 2호기편으로 대전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과 천안함 전사자묘역을 참배 할 예정이다.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안에 대해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신중론을 펴고 있는 반면, 하토야마 총리는 대북 강경 모드를 지지 할 것으로 예측돼 이번 제주 정상회의는 단일안을 도출 하기는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